티엘엔지니어링, 3월 킨텍스 ‘2022 클린에어엑스포’ 참가

데일리시큐 | 우진영 기자

HCC 버스쉘터 실물로 선보여

(주)티엘엔지니어링(대표 서충옥)이 오는 3월 3일 ‘2022 클린에어엑스포(CLEAN AIR EXPO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클린에어엑스포는 환경부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2022년 3월 3일 ~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22년도에 각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스마트버스 쉘터’ 제품을 실물로 확인해볼 수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20년 동안 클린룸 하나만을 연구해온 클린룸 장인기업으로, 이번 클린에어엑스포에 HCC(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 버스쉘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CC의 특징으로는 일반 버스승강장과는 달리 3 in 1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버튼을 누르면 미세먼지 안심존 모드, 바이러스 안심존 모드, 긴급 음압실 모드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도체 및 제약 공장에 쓰이는 ‘클린룸 공조 시스템’을 음압선별진료소와 클린버스승강장에 적용한 기술이다.

그 중 이번 클린에어엑스포에는 HCC 고급형과 복합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충옥 대표는 “현존하는 스마트버스쉘터의 최고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HCC는 작년 12월에 ‘제 15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화학/환경 부문)’을 수상했으며, 동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능과 안정성에 대한 인정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