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공 프랜차이즈, ‘2022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티엘엔지니어링이 22일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신사업 아이템 ‘깨공'(깨끗한공기)으로 프랜차이즈(카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엘엔지니어링은 20년간 클린룸 사업을 영위해 온 클린룸 전문기업이다. ‘깨공’은 티엘엔지니어링의 신사업 아이템으로 깨끗한 공기의 줄임말이다.
업체 관계자는 “‘깨공’은 코로나 팩데믹으로 자영업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솔루션”이라며 “클린룸 수준의 청정한 공기가 기류를 형성하면서 바닥까지 내려와 비말 전파를 막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깨공’은 깨공 시스템을 공급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형태로 운영 중이다. 깨공카페 및 깨공스터디카페 등 공기에 대한 고객 니즈가 큰 분야를 타깃으로 삼고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는 “깨끗한 공기에 대한 수요는 곳곳에 산재해 있다”며 “머지않아 실내 공기 인테리어가 대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깨공의 브랜드파워를 키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