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엔지니어링, 2024년 잠정 매출 136억원 발표… 전년 대비 35%↑

클린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티엘엔지니어링(대표 서충옥)은 지난해 잠정 매출이 1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5% 성장한 수치로, 지난해 큰폭의 매출 신장은 2023 계약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인 ASMK의 클린룸 신축 매출이 2024년도에 반영된 결과다.

한편, 티엘엔지니어링은 상업용 클린룸 개발을 위해 꾸준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공기정화시스템이 구비된 천장매립형 공지정화장치’ 특허 등록과 신기술(NET) 지정신청한에 이어 새해들어 ‘상업용 실내 공간 위한 가구타빙의 공기정화장치 및 시스템’특허를 연이어 등록 완료했다.

티엘엔지니어링 서충옥 대표는 “2027년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위해 올해는 반드시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이라며 “특히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고온의 폐수열 회수 시스템이 올해는 정상 퀘도에 올라 매출 및 영업이익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VIP뉴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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