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엔지니어링 ‘깨공멤버스’, 스터디카페’ 분야로 사업 확대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년 업력의 클린룸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티엘엔지니어링(대표 서충옥)이 최근 챌린저스터디카페(대표 노윤호)와 상가 대상의 공기정화 가맹사업 ‘깨공멤버스’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깨공멤버스’는 특수 에어컨과 공기정화장치를 복합 사용,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정부 기준 ‘좋음’ 수준(15ug/m3)보다 낮은 10ug/m3 이하로 유지해주는 사업이다. 실내 모니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사업을 함께 확장할 전국 시군구 지역대리점을 모집 중”이라며 “무인카페, 스터디카페에 이어 비즈니스카페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윤호 챌린저스터디카페 대표는 “스터디카페가 답답한 이미지를 벗어나 카페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면서 전국에 널리 퍼졌다”며 “지금은 지역에 따라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인테리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공기질을 정화하는 데 관심이 많다”며 “공기 전문가인 ‘깨공멤버스’를 만나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는 “깨공 사업을 하다 보니 깨끗한 공기에 관한 수요가 크다고 느낀다”며 “제주도 성형피부과에도 깨공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깨공 시스템을 널리 보급해 미세먼지, 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엘엔지니어링은 2022년 상반기 코넥스에 상장할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까지 가맹점 2000개(매출 500억원)를 토대로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각오다.

노윤호 첼린저스터디카페 대표(사진 왼쪽)와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가 ‘깨공멤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티엘엔지니어링